퇴근길 옥정호수도서관에서 대여한 책들
퇴근길에 옥정호수도서관에 들렀습니다. 2주 전에 빌렸던 책을 반납한 후 위에 있는 6권의 책을 빌렸는데요. 이 중에서 '모모'와 '나는 개입니까'는 아들에게 줄 책이고, 나머지 네 권이 제가 읽을 책입니다. 오늘 빌린 여섯 권의 책 중에서 메인은 '자기를 위한 인간'과 '모모'입니다. 특히, 에리히 프롬의 '자기를 위한 인간'에 거는 기대가 상당한데요. 책을 읽고 난 후의 난 어떻게 변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최근 2~3년간 저의 인생 키워드는 '나', '내 인생', '내 욕망', '자기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표현으로는 '온전한 나'를 성찰하는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겠고요. 퇴근길 옥정호수도서관에서 대여한 책들 김 씨의 좌우명은 '후회를 남기지 말자.'입니다. 젊은 시절의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