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안아주는 명상 연습_최훈동》에서,,
《내 마음을 안아주는 명상 연습_최훈동》에서,, 2부 고통을 다루려면 성찰부터 하라 타인의 시선이 나의 시선이 되다 인정 구걸 신경증 환자들은 자유롭게 연상하가다가도 치료자에게 창피함을 느끼고 자꾸 감추려 듭니다. 남의 평가에 민감한 것이죠. 결부 짓기를 좋아하고, 자기보다 오히려 남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평가에 흔들리고 자기중심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남이 자신을 어찌 볼지, 비난하지 않을지 전전긍긍합니다. 심하면 몸이 떨리고 손이 떨려 글씨도 잘 쓰지 못하고 커피 잔도 겨우 듭니다. 비난이나 칭찬은 남의 의견일 뿐인데도, 우리는 남의 것과 나의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평가나 심판은 어려서부터 주입된 것인데 이제 자기 자신의 것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애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