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특급신인 고우석의 환상적인 피칭(2018년 6월 27일)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리는 김찌입니다^^ 저는 요즘 이직한 회사 생활 적응하고 간간히 책도 읽으면서 2018년을 보내고 있고, 최근에는 프로야구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가장 잘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운동인데요. 프로야구에 열광하고 있는 요즘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때(어린시절) 운동선수 되겠다고 고집을 피웠으면 부모님께서 들어주셨을까? 축구부나 야구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시켜 주셨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들어주셨겠죠? 그때의 아쉬움이 남았는지, 아들이 태어나기 전에 본인이 원하고, 소질이 있으면 꼭 운동선수를 시키겠다고 다짐했던적이 있엇는데 저를 닮았으면 운동선수 되고도 남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제 아들은 소질이 없더라고요. 내 자식이라면 잘해 보이기 마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