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삶

존 맥스웰 리더의 조건
국내도서
저자 : 존 맥스웰(John C. Maxwell) / 전형철역
출판 : 비즈니스북스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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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경청 "경청이란 귀를 이용하여 사람들의 마음과 소통하는 것이다"

-리더의 귀에는 반드시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야 한다(우드로 윌슨, 미 대통령)

-훌륭한 리더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듣고 싶은 것이 아닌, 자신이 알아야 할 것을 말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사람이다.(존 맥스웰)


Rethinking Note

루즈벨트 대통령은 행동하는 사람이었다. 또한 타인의 말을 잘 들어주기로도 유명했다. 그는 사람들을 만날 때 이 점을 십분 발휘했다. 무도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루즈벨트는 사람들의 말에 대해 으레 인사치레로 경직된 채 되받는 것이 지겨웠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기 시작했다.

"오늘 아침 할머니를 살해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를 만나는 것에 흥분한 나머지,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듣지도 못했다. 다만 한 외교관만이 그의 말을 듣고는 몸을 기울여 이렇게 속삭였다.

"저는 분명 그 할머니가 그런 일을 자초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가 잃은 것을 찾는 유일한 길이 있다면, 그것은 경청하는 것이다.


경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리더는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인간관계의 핵심 단어"입니다.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 이런 얘기가 나와 있습니다. '경청하는 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찬사 중에서도 최고의 찬사라고 볼 수 있다. 잭 우드포드는 <사랑의 이방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 주는 것은 그 누구든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은근한 아부다."





12. 열정 "삶에 열정을 품고 그것을 사랑하라."

-리더가 열정을 갖고 손을 뻗으면 언제나 그 열정에 대한 대답을 얻게 된다.(존 맥스웰)

-누구나 잠깐은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일에 온 힘을 쏟게 되는 순간, 그 안에 있는 특별한 무엇이 당시의 피를 타고 흐를 것이다. 그러고 나면 누구도 당신을 막을 수 없게 된다.(빌 코스비, 코미디언)


Rethinking Note

1916년 빌리 미첼 장군은 항공 부대에 배속되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공군이란 개념이 없었다. 그 곳에서 그는 비행하는 법을 배웠고, 그것은 삶의 열정으로 바뀌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만 하더라도 전투기의 역할은 미미한 것이었지만, 그는 항공 분야의 군사적 잠재력을 내다보았다. 전쟁이 끝나자, 그는 공군 창설을 주장하는 운동을 펼쳤다. 그는 끊임없이 전투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설명하였지만 사람들은 그의 의견에 강한 거부 반응을 보였다. 설상가상으로 1925년 군사 법정에 서게 된 그는 끝내 일 년 뒤에는 군복을 벗고 말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 뒤에야 비로소 혐의를 벗을 수 있었고, 사후에 명예 훈장을 받게 되었다. 그는 기꺼이 자신이 옳다고 알고 있는 것을 행하기 위해 모든 대가를 치른 사람이었다.


평범함을 뛰어넘은 삶을 사는 리더들에겐 목표에 대한 큰 열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느 분야에서나 적용되는 말입니다. 작은 불이 작은 온기를 발하는 것처럼 약한 소망은 약한 결과를 내놓기 마련입니다. 불이 강하면 강할수록 더 큰 소망을 갖게 되며, 더 큰 가능성을 불러일으킵니다. 열정은 의지력을 키워주고, 열정이 있는 사람은 헌신적이며 생산적입니다. 무엇보다 열정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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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긍정적인 태도"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할 수 있다"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마음가짐을 바꿈으로써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윌리엄 제임스, 심리학자)

-성공하는 사람이란 남들이 자신에게 던지는 벽돌로 튼튼한 기초를 쌓는 사람이다.(데이비드 브랭클리, TV 칼럼니스트)


Rethinking Note

프로 운동선수들을 보면, 그들에게 엄청난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훌륭한 선수를 최고의 선수로 만드는 것은 마음이다. 테니스 스타 크리스 에버트(Chris Evert)를 보라. 가장 위대한 여성 운동 선수 중 한 명인 그녀는 18차례나 그랜드 스램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통산 1,309승 146패의 위대한 기록은 남겼다. 17년간의 선수 생활 단 한 번도 랭킹 4위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었던 그녀는 이 같은 말을 하였다

"훌륭한 선수와 위대한 선수의 차이는 정신적인 태도에서 판가름 납니다. 어쩌면 이것은 경기 전체에서 2~3포인트 정도의 영향만을 미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바로 그 키포인트를 잡느냐 잡지 못하느냐가 경기의 승패를 수없이 좌우합니다. 마음을 강하게 먹는다면 누구나 원하는 것을 해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은 이 키포인트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에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난관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대처하냐에 있다. 현재는 힘들고 어렵지만 잘 극복하면 훨씬 더  나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으며 자신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성공하게 되고, 도무지 이겨낼 수 없는 시련이라 여기며 자신의 미래를 불행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정말로 불행하게 된다."


14. 문제해결능력 "절대 문제를 문제로 만들지 말라"

-리더의 그릇은 그가 씨름하고 있는 문제로 가늠할 수 있다. 리더는 항상 자신의 치수에 맞는 문제를 고른다.(존 맥스웰)

-성공의 척도는 '어려운 문제를 다루고 있느냐'가 아닌 '작년과 동일한 문제를 다루고 있느냐'에 따라 정해진다.(존 포스터 덜즈, 전 미국 국무장관)


Rethinking Note

권투 선수 진 튜니는 잭 뎀프시와 싸워 현격한 기술 차이로 헤비급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튜니가 권투를 시작했을 때 강펀지의 소유자였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그가 프로로 전향하기 전 양손이 모두 골절된 적이 있었다. 의사와 매니저는 세계 챔피언이 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했지만 그는 그들의 말에 전혀 개의치 않았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만일 강력한 한 방으로 챔피언이 될 수 없다면, 그것을 테크닉으로 보완하겠다."

테크닉을 연마한 그는 결국 챔피언이 되었고, 역대 가장 뛰어난 테크닉을 갖춘 챔피언 중 한 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결코 자신의 꿈으로 향하는 길에 다른 사람들이 장애물을 놓도록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다.





15. 관계 "만일 혼자 모든 것을 다 가지려고 한다면 그들은 당신을 홀로 남겨두고 떠날 것이다."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시어도어 루즈벨트, 미 대통령)

-사람들은 당신이 자신들에게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기 전까지는 당신의 지식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는다.(존 맥스웰)


Rethinking Note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세계의 수도>라는 글에서 한 아버지와 파코라는 십대 소년 사이의 붕괴되어 가는 관계를 말하고 있다. 아들이 집을 뛰쳐나간 뒤 아버지는 아들을 찾아 헤맨다. 그는 마지막 수단으로 마드리드 지방 신문에 다음과 같이 광고를 싣는다.

"사랑하는 파코에게, 내일 정오에 신문사 정문 앞에서 아버지를 만나러 오길 바란다. 이미 다 용서했단다. 사랑한다."

다음날 아침 신문사 앞에는 아버지와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하는 '파코'라는 이름을 가진 800명의 사람들이 몰려왔다. 인생에 있어서 관계가 갖는 힘을 결코 과소평가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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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책임감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다면 팀을 이끌 수 없다."

-어느 분야이든 책임을 요구한다. 모든 성공한 사람들이 갖는 공통된 자질 한 가지는 '책임을 이행하는 능력'이다..(마이클 코다<사이먼&슈스터>편집장)


Rethinking Note

뷰트 카운티 교도소를 탈옥한 죄수가 보안관을 만나자 이렇게 설명하였다고 한다.

"난 장대 높이뛰기를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담벼락에 너무 가깝게 가는 바람에 담 너머로 떨어졌지 뭡니까. 정신을 차리고 난 뒤 교도소로 다시 돌아갈 길을 찾으려고 애썼지만 잘 모르는 곳이라서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한참 뒤에 내가 치코(뷰트와 치코는 상당히 먼 거리임)에 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지적 받기 전까지는 자신의 변명이 얼마나 빈약한 것이지 깨닫지 못한다.






17. 안정감 "역량만으로는 결코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오로지 홀로 해내려 하거나 또 그렇게 함으로써 모든 명성을 혼자 받기 원한다면 결코 위대한 리더가 될 수 없다.(앤드류 카네기, 사업가)


Rethinking Note

프랑스 소설가 발자크는 인간의 본성을 예리하게 관찰한 사람이었다. 자신의 대작<인간 희극>에서 근대 문명의 완전한 그림을 그리고자 하였다. 그는 이런 말을 남겼다.

"남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안절부절 못하는 것만큼 큰 장애는 없다."

결코 불안정으로 인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해선 안 될 것이다.


불안정한 사람들은 타당성, 인정 그리고 사랑을 끊임없이 갈구한다. 이 때문에 그들의 초점은 안정을 찾는 데 있지, 남에게 안정을 심어주는 데 있지 않다. 그들은 본질적으로 주는 자들이기보다는 취하는 자들이다. 취하기만 하는 자들은 결코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

안정된 리더는 남들을 신뢰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 자신을 믿기 때문이다. 그들은 거만하지도 않으며 자신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파악을 하고 자신을 존중한다.


18. 자기 단련 "가장 먼저 이끌어야 할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승리는 자신을 정복하는 것이다.(플라톤)

-결단력 없는 사람은 자신을 지배한다고 말할 수 없다. 그는 어떤 것이든 자신을 유혹하는 것에 귀속되어 버린다.(존 포스트, 작가)


Rethinking Note

캐나다의 한 간호사는 벽에 다음과 같은 문구를 걸어놓았다고 한다.

"한 그루의 나무를 심기에 가장 좋은 때는 25년 전이었다. 다음으로 가장 좋은 때는 바로 오늘이다."

오늘 자기 단련의 나무를 심어야 할 것이다.





19. 섬기는 마음 "앞서 나가려면, 남을 우선으로 하라"

-진정한 리더는 섬긴다. 사람들을 섬기며 사람들이 갖는 최고의 관심을 이해 섬긴다. 그렇게 하는 것은 인기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참된 리더들은 개인의 영역에 대한 욕망보다는 사랑어린 관심으로 동기 부여가 되어 있기 때문에 기꺼이 값을 치른다.(유진 하베커, 작가)


Rethinking Note

알버트 슈바이처의 말이다.

"여러분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나는 모릅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중 참으로 행복하게 될 사람이 있다면, 그는 계속해서 섬기는 법을 찾으려는 사람입니다."

가장 높은 수준의 리더가 되고 싶다면 가장 낮은 곳에서 기꺼이 섬길 수 있어야 한다.


리더십 유형중에서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리더십이 섬김의 리더십(서번트 리더십)입니다. 섬김의 리더십이야 말고 궁극의 리더십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참 쉽지 않습니다. 이해하고, 인정하고, 배려하면 되는게 아니냐,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지 않으면 절대 불가능한 성격의 리더십입니다. 


*섬기는 마음을 실천하는 리더의 특징

1) 자신보다 남을 우선으로 한다 - 자신의 개인적인 욕망보다 남을 우선하는 마음

2) 섬기려는 확신을 갖는다 - 섬기는 마음이 갖는 진정한 본질은 '안정'이다.

3) 솔선하여 섬긴다 - 위대한 리더들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섬긴다.

4)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 - 남을 섬기는 리더는 직급이나 자리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5)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섬김 - 결국 우리가 갖는 영향력의 폭은 우리가 남에게 갖는 관심의 깊이에 좌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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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배우려는 자세 "계속 이끌고 싶다면 계속 배워야 한다."

-말하는 것보다 듣고 책 읽는 것에 10배 정도 가치를 부여하라. 자신이 계속해서 배우고 발전하는 과정에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될 것이다.(제럴드 맥기니스, 레스피로닉스 회장)


Rethinking Note

로데오(Rodeo, 황소 타기)에서 세 번째 세계 챔피언십을 재패한 터프 헤드먼은 요란한 축하 행사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다음 시즌을 시작하기 위해 덴버로 옮겨갔다. 그리고 모든 과정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주에 내가 어떤 일을 이뤘든 황소는 조금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아직 테스트를 받지 않은 루키든 성공한 베테랑이든 내일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오늘 배워야 한다.


21. 비전 "오직 볼 수 있는 것만을 잡을 수 있다"

-자신의 비전을 성취하는 위대한 리더의 용기란 '위치'가 아닌 '열정'에서 오는 것이다.(존 맥스웰)

-미래는 그것이 뚜렷해지기 전, 그 가능성을 미리 보는 자에게 돌아오는 것이다.(존 스컬리, 펩시.애플 전 CEO)


Rethinking Note

1923년부터 1955년까지 로버트 우드러프는 코카콜라의 회장으로 재직했다. 그 기간 동안 그가 바라던 것은 얼마의 비용이 들던지 간에 전 세계에 나가 있는 미국의 모든 봉사자들(군인을 포함한)이 5센트에 코카콜라를 마시는 것이었다. 얼라마 대단한 목표인가! 하지만 그것은 그가 마읨의 눈으로 보고 있던 더 큰 그림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다. 그는 자신이 죽기 전까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코카콜라를 맛보도록 하고 싶어 했다. 자신의 마음과 영혼 깊은 곳을 바라보라. 무엇이 보이는가?





사장의 품격, 지은이 최송목

최근 횡령, 불법 자금 운용, 뇌물 수수 등 각종 사건이 끊이지 않고 일어난다. 기업가들은 대중들 사이에서 복마전의 얼룩진 모습으로 논란을 거듭하고 있다. 사장들을 향한 시선이 곱지 않다. 나는 이 시대의 사장들이 천민자본주의의 선봉장으로, 자손만대 개인과 가족의 영속적인 부만을 위해 달리는 욕망의 전차처럼 비쳐지는 것을 우려한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 나름 배웠다는 사람, 자칭 타칭 리더, 한 마디로 이 시대 지도자들이 자부심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타인들에게조차 존경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그저 '눈앞에서만' 존경받고 있다는 착각 속에 살다가 생을 마감하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이 또 있을까.

이 책은 사장으로 멋지게 살고자 하는 분들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도자들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수많은 고민에 해답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사장의 가치에 품격을 더함으로써 정글 같은 비즈니스에서 폼 나게 성공하는 법을 가르쳐 줄 것이다.



이히라 류우이치 저 '사장의 제왕학' 중에서

"최고 경영자는 기업 발전을 위해 인재를 육성하고 협력을 희망하지만, 인재에게 협력을 요청하는 사람의 소질 또한 요청받는 인재 이상으로 고양시켜 갈 필요가 있다.


흔히 조직 내에서도 위에 있는 사람은 인격이 훌륭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상하를 막론하고 인격이 훌륭하지 않으면 잠시 동안의 번영은 있어도 계속해서 상승 기류를 탈 수는 없는 것이다. "덕(德)은 외로울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인격이 훌륭한 사람은 고독해 보이지만 많은 아군이 있다. 부덕한 사람은 일시적으로 화려해 보이지만 결국에는 고독하게 되어 버리는 것이다.

명(明)의 홍자성(洪自誠)이 지은 채근담(菜根譚)이란 책에는 "인간으로서의 도(道)를 지키며 살려고 하는 사람은 일실적으로 불우하여 곤경에 처할 수 있다. 그러나 권력에 아첨하고 아부하는 사람은 일시적으로는 영화도 누리고 막강한 권력을 빌어 편안함을 누리지만 결국은 영원한 고독에 괴로워하게 된다." 라고 쓰여져 있다.


품격(品格)있고 덕(德)이 넘치는 리더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김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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