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책도 살 수 있다. '쿠팡로켓와우' 정말 좋다!
쿠팡에서 책을 판매한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다. 그동안은 알라딘과 교보문고, 예스24에서 주문하여 읽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쿠팡에서도 책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들과 지인에게 선물한 책 두 권과 서둘러 읽고 싶었던 책 네 권 등 최근 구입한 여섯 권의 책을 쿠팡에서 구입하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애용하던 양주시도서관이 임시 폐관된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두 달 동안은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하여 읽고 있는데, 도서비로 만만치 않은 돈이 지출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포와 불안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야 하는 개인적인 이유가 한 가지 추가된 셈이다.
사랑의 열기는 언젠가 식는다. 밥도 먹은 직후엔 포만감이 밀려와 더 이상 먹고 싶지 않다. 섹스도 폭풍의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 지고, 대부분의 취미 생활도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으며, 지속할 수 있는 동기가 감소하게 된다. 하지만, 책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시간과 장소에 제한 받는 일도 적으며, 몇 날 며칠을 계속하여도 지루해 지거나 동기가 감소하지 않는다. 오히려 읽으면 읽을 수록 더 많은 책을 읽고 싶어진다. 문학책을 주로 읽은 후에는 철학이나 실용서적이 읽고 싶어지고, 최근 국내 작가의 책을 주로 읽었다면 앞으로는 국외 작가의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력이 높아지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책을 골라 읽기도 하고, 사유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마음의 정서가 편안함과 갈팡질팡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런 과정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책'뿐이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독서량이 많으면 많을 수록 해결책 또한 요원해진다. 한 번 맛을 들인 독서 습관은 멈출 수도, 잃어버릴 수도 없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음식은 먹으면서도 마음의 양식인 독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하기 힘든 일이 되어버렸다.
아래 네 권의 책은,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연휴 기간에 읽으려고 쿠팡에서 구입한 실용서이다. 나는 책을 크게 세 가지 장르로 분류는데, 첫째가 재미와 감동을 주는 문학책이고 둘째가 사유를 강요하는 철학책이다. 마지막 세 번째가 아래 네 권의 책과 같은 실용서이다. 실용서를 읽는 목적은 '배움와 지식습득'에 있는데,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공부를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나는 평생 실용서를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한다.
최고의 우울증 탈출 책 《필링 굿_데이비드 번스》
<출판사 제공 책소개>
《필링 굿》은 우울증 치료와 예방에서 최고의 책으로 평가받는 자기치료서다. 특히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인지요법(cognitive therapy)은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항우울제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치료 효과를 낸다는 사실이 엄밀한 임상 실험과 연구결과, 풍부한 치료 사례로 입증된 탁월한 치료법이다. 인지치료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기에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며, 재발 가능성도 훨씬 낮고, 치료 기간도 더 짧으며, 자기치료가 가능하기에 비용 면에서도 부담이 훨씬 적다.
아울러 이 책의 치료법을 따르면, 낮은 자존감이나, 불안, 화, 죄의식, 무력감, 자기비하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잘 다스리게 되어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도록 도와준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마음을 다스려 삶을 행복과 평화를 얻는 인생 지침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쿠팡에서 책도 살 수 있다. '쿠팡로켓와우' 정말 좋다!
굵은 글씨의 밑줄 친 부분이 책을 구입하게 된 동기였다. 혹시나 앞으로 찾아올지 모를 우울증 예방 차원에서, 그리고 삶의 평화를 얻고 싶은 마음에 쿠팡에서 로켓 와우 새벽 배송을 받을 만큼 기대가 큰 책이다. 이 책은 시중에 나와 있는 심리학과 인간관계, 자기 성찰을 주제로 하는 수 만, 수 십만 책의 참고서라 할 만큼 기념비적인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평온한 감정 상태를 유지하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에 구입하게 되었다.
2차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신중년이 온다_조창완》
출판사 책소개
흔히 다양성의 시대라고 한다. 다양한 시대를 경험한 여러 세대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베이비붐, X세대, 밀레니얼세태, Z세대 등 각 시대에 걸맞은 이름으로 구분한다. 이 책은 여러 세대 가운데 베이비붐이 끝난 뒤, 다시 인구가 정점을 찍은 시기에 태어난 세대, 즉 '100만 세대(1968~1976년생)'를 중점적으로 다룬 국내 최초의 가이드북이다. 지나온 시대를 돌아보며 과거와 현재를 분석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예측, 무엇을 준비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_제레드 쿠니 호바스》
"이 책을 읽지 마라. 이 책을 경험하라! 사람들에게 자신이 갖고 있는 것들을 효과적으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뇌과학이 우리의 일과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이 책만큼 매력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없을 것이다. 이 유용하고도 흥미로운 책은 분명 당신을 폭발적인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_토드 로즈,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교수
호바스 박사는 빠르고 명쾌하게 이 세상에 절실하게 필요한 일을 해냈다. 그는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 방식에 대한 뇌과학적 통찰을 이 책에 풍성하게 담아냈다. 가르치고 배우는 데 관심이 깊은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나아가 누군가의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다.
_빈 월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교수
《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_박주용》
출판사 책소개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박주용 교수가 10여년 간 서울대 학생들과 함께한 글쓰기 수업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좀 더 정확하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쓸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책. 보고서나 논문 또는 당장 글쓰기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대학생뿐 아니라 정해진 시간 내에 주어진 자료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쳐야 하는 논술 수험생, 더 나아가 머릿속에 흩뿌려져 있는 복잡한 생각들을 단순하면서도 정확한 글로 써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 '글쓰기 실전 교과서'이다.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들을 어떻게 하면 잘 정리할 수 있을까?' '그 생각들을 어떻게 하면 정확한 표현으로 쓸 수 있을까?' '나의 글에서는 무엇이 장점이며 무엇이 고쳐야 할 점일까?' 이 책은 글을 쓰려는 사람들이 자주 떠올리는 근본적인 질문들에 명쾌한 답을 주는 한편, 평범했던 글쓰기 실력을 한 단계 도약시켜주는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쿠팡에서 책도 살 수 있다. '쿠팡로켓와우'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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