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킹온 헤븐스 도어>, 김찌의 주장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영화 , 김찌의 주장 우리는 왜 보너스를 '독서를 할까, 블로그를 할까, 영화를 다운받아 볼까' 고민끝에 보게 된 영화는 로 같은 병원에서 동시에 시한부 선고를 받은 두 주인공이 한번도 보지 못한 바다를 보기 위해 병원을 탈출하여 어느 조직 중간 보스의 자동차를 훔치고, 은행을 터는 등 바다로 향하는 짧은 여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우여곡절끝에 바다에 도착하고 곧 바로 죽음을 맞이하지만,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원했던 일을 끝마침으로써 두 주인공은 평화를 얻게 된다. 이 영화를 보면서 세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첫째, 시한부 선고를 받았을 때 어떤 심정이었을까? 둘째, 바다로 향하면서 겪었던 일들이 그들의 전체 인생에서 어떤 의미로 남을까? 셋째, 바다를 보고, 죽음을 앞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