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삶

안녕하세요. 김찌입니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이 '천국을 낭비하는 사람들'이라는 책인데요. 책 내용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읽었던 내용중에서 특히 좋았던 부분을 여러분들께 소개시켜 드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래글을 천천히 읽어보세요~




매순간 만나는 사람들이 새롭게 태어난 싱그러운 존재라면 더욱 반갑고 호기심어린 눈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인지, 곧 있으면 잠에서 깨어날 아내와 아들, 그리고 출근해서 보게 될 직장 동료들과의 '마중'의 순간이 몹시 기다려지는 새벽입니다.


'일이 모두의 놀이가 되게 하라'는 책이 있어요. 두번째 읽은 책인데요.

책을 읽고 나서, 어릴적 친구들과 신나게 공놀이 하고, 개울에서는 여름엔 수영을, 겨울엔 스케이트를 타던 그때 그 놀이처럼 직장에서의 일도 즐겁고 신나게 할 순 없을까?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퇴근 시간이 되도록 시간 가는줄 모르면서 일하고, 퇴근시간이 되어서는 동료들과의 헤어짐에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지는 직장생활이 가능할까? 싶기도 하지만, 만약 그런 직장생활을 한다면 우리의 일상은 큰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일이 힘들기는 커녕 즐겁기만 합니다. 동료들과 정답게 얘기 나누면서 해야 할 일은 가볍게 끝냅니다. 할 일을 다했는데 퇴근시간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일을 끝마치지 못한 동료를 도와주기도 합니다. 그래도 시간이 남을때는 공부를 하고 자기계발을 할 때도 있습니다. 퇴근시간이 되어서 동료들과 헤이짐이 아쉬워 반주가 있는 저녁식사를 같이 합니다. 이 모든것을 놀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합니다. 다음날이 되면 새롭게 태어난 우리는 즐거운 놀이를 또다시 합니다. 우리의 직장생활은 매일매일 싱그러움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아! 이런 싱그러움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