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 스님의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에서,,
법륜 스님의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에서,, 내려놓고 인정하고 나를 사랑하는 법《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_법륜스님》 "스님께서 명상이 무의식에 영향을 준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어떤 과정을 거쳐서 그렇게 되는지 과학적인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그 과정을 이해하면, 앞으로 명상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불교에서는 인간의 정신 작용을 여덟 가지八識로 분류합니다. 먼제 제1식에서 제5식까지를 전오식前五識이라고 하는데, 이는 다섯 가지 감각 기관을 통해서 어떤 대상을 식별하는 정신 작용을 뜻합니다. 즉, 눈으로 보는 안식眼識, 귀로 듣는 이식耳識, 냄새를 맞는 비식鼻識, 혀로 맛보는 설식舌識, 몸으로 감촉을 느끼는 신식身識 등이 전오식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제6식부터 제8식가지를 후삼식後三識이라..